가카께서 삽으로 문화를 만들라 하십니다.

 
日게임기 반한 李대통령 "우리도 닌텐도 만들어 보라" [조선일보]

李대통령, "닌텐도같은 게임기 개발하라"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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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와 "아이팟"이 그저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품일 뿐이었다면 가카의 제안에 눈물 콧물을 폭풍우처럼 흩뿌리겠지요..

레드얼럿3도 정발 취소나는 소프트웨어 시장 불모지에서 (조웃선일보의 얼마 전 기사에 따르면 한국의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실질적으로 0원이다.)

저런 발언은 '불순한' 어떤 분들로 하여금 싸구려 게임기 (아마도 닌텐도 에뮬레이터 내장된 롬파일 구동장치)나 찍어내고 정부 지원금 낼름낼름 한 200억쯤 해먹게 만들 재앙의 씨앗일 뿐..


장담하는데 게임기 기획서 작성 들어가신 분들 한국에 못되도 50명은 계실걸.


문화를 산업으로 육성하자는 마인드는 이제 지겹다. 문화산업을 울부짖지 마라. 하향으로 구축한 문화'산업'은 결국 인형극 인형 사지에 질끈 묶인 시뻘건 금줄처럼 인형술사 의지대로 '생산물'의 소비자들을 비틀어댈 뿐이다.

 대신 민중에게 도구나 만들어달란 말이다. 제발..


즐겁게 뭐든 만들어낼테니까 도구를 쥐어달란 말이야.

by Lazymind | 2009/02/04 19:08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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