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rk Knight - 내 뒷자리 중딩 데려온 부모님께 애도를..


..놀란 형.. 다음 편은 만들지 않겠다 이거죠? ......

2회 상영 몰아서 연속으로 봐버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조커의 테마인 신경증적 현악기 불협화음이 끝없이 맴돈다.

성수기에 이런 '끔찍한' 시나리오의 영화를 개봉할 수 있는 깡따구에 경의를...


...

내 뒷자리에 앉았던..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들 데려오신 부모님.. 명복을 (__);;;


..

배트맨 리턴즈 개봉때 날 극장에 데려갔던 울 부모님과 아주 비슷한 기분이시겠다...

(분명, 배트맨 리턴즈 전 후의 나는 확연히 다르다..- ...)

..

아이맥스로 두번 더 봐야지..




(정의이던 아니던. 일단 지키기로 한 이상 악당이 되는 한이 있고 모든 잘못을 내가 뒤집어 쓰겠다는 브루스 웨인의 '장광설'과 부시 행정부의 '장광설'이 겹쳐보이는 건.. 지나친 생각일까. )

by Lazymind | 2008/08/05 22:48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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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깐죽깐돌이 at 2008/08/06 00:22
대전엔 아쉽게도 IMAX가 없어서... 방금 서울 용산에서 보고왔지요.
후회안하실겁니다. 아, 처음을 IMAX로 안보셨다면 일반 극장에서 보신 걸 후회할지도...
Commented by Lazymind at 2008/08/06 04:49
정전이 되어도 부족함이 없는 다크 나이트는 어떻게 보면 현대적 의미의 고전 비극의 재탄생 같습니다. 서사 그 자체가 가지는 힘이 정말 크기 때문에, 전달 매체가 아이맥스가 아니라고 해서 정서의 파장이 작지는 않을 것 같아요 =) 아 저도 아이맥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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